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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몽골해지는 트레킹

쎄노, 몽골

아내가 별 보러 몽골에 가잔다. 웬? 몽골 했더니, 요즈음 핫플레이스가 몽골이란다. ‘별을 보러 몽골까지 가다니….’ 그러잖아도 요즈음 TV를 틀면 예능 프로그램에 몽골이 심심찮게 나오곤 한다. 뭔가 새로운 볼거리를 찾아다니는 이들에게 유목민, 말, 초원, 바람, 고비사막, 울란바토르, 푸르공 ... 그것만으로도 이미 색다르고, 충분히 매력적이다. 게다가 몽골은 한때 세계를 정복했던 칭기즈칸의 나라가 아니던가? 몽골여행은 평범하지 않아 오히려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책에는 저자가 몽골 올레와 홉스굴 호수, 하샤산(2,450m)를 자유 트레킹으로 다녔던 경로와 방법은 물론 시행착오까지 담았다. 눈에 보이는 자연과 만났던 사람들에 대한 생각과 느낌도 적었다. 사실 몽골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행 하기가 ..
아내가 별 보러 몽골에 가잔다. 웬? 몽골 했더니, 요즈음 핫플레이스가 몽골이란다.
‘별을 보러 몽골까지 가다니….’
그러잖아도 요즈음 TV를 틀면 예능 프로그램에 몽골이 심심찮게 나오곤 한다. 뭔가 새로운 볼거리를 찾아다니는 이들에게 유목민, 말, 초원, 바람, 고비사막, 울란바토르, 푸르공 ... 그것만으로도 이미 색다르고, 충분히 매력적이다. 게다가 몽골은 한때 세계를 정복했던 칭기즈칸의 나라가 아니던가? 몽골여행은 평범하지 않아 오히려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책에는 저자가 몽골 올레와 홉스굴 호수, 하샤산(2,450m)를 자유 트레킹으로 다녔던 경로와 방법은 물론 시행착오까지 담았다. 눈에 보이는 자연과 만났던 사람들에 대한 생각과 느낌도 적었다. 사실 몽골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행 하기가 쉽지 않은 곳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그들만의 방법이 있는 거다. 계획만 잘 세우면 알찬 배낭여행이 가능하다. 만일 우리와 같은 경로의 길을 간다면 더욱 쉽게 트레킹을 할 수 있다. ‘히치 하이킹’이란 적어도 몽골에서만큼은 대중적이며 매우 유용한 히든 카드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부부 함께 국내외로 트레킹을 다니며 글을 쓰고 있다. 은퇴 후 새로운 일을 찾은 셈이다. 트레킹과 글쓰기는 그가 하고 싶은 일이다보니 하루 종일 매달려 있어도 재미가 있다. 그러다 내친김에 아예 직접 출판사를 냈다. 평가는 나중의 일이지만 아무튼 그에게는 도랑치고 가재 잡는 일이다.
저자는 불과 2~3년전만해도 무릎이 안 좋아 트레킹조차 꺼려했다.그러나 아내가 걷자는 바람에 함께 걸어 다니다 '제주 올레 437km'를 완주하고 자신감을 얻었다. 결국은 '한양 도성길'과 '서울 둘레길'도 걷고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 길) 800km' 도 완주했다. '몽골올레' 트레킹은 그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그는 또 얼마 전에 카카오의 '코리아 둘레길 ( 4,500km)중 500km걷기'신청을 했다. 주변을 둘러보면 걸을 만한 곳이 많아 늘 분주하고 가슴 뛰는 날들의 연속이다.

'm.e 화양연화', '관엽식물 핸드북'을 출간했으며 '산티아고, 영감의 길’과 ‘몽골 몽골해지는 트레킹’을 동시 출간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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